시리얼이라는 하나의 제품 안에 담긴 다채로운 색처럼, 우리는
미디어콘텐츠학과라는 그릇 안에서 각자의 개성과 경험을 채워왔습니다.

‘시리얼’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우리가 축적해온
경험과 색을 상징하는 졸업의 형태이자 결과물입니다.

59명의 예비 졸업생들이 빚어낸 77점의 작품, 즉 각자의 시리얼 조각은 완성된
하나의 작품으로 터져 나와, 졸업 이라는 순간을 통해 세상으로 퍼져나갑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웹툰, 게임, 그래픽 디자인, 인터랙티브 아트 등
미디어콘텐츠의 다양한 가능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자의 작품에 담긴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여러분도 새로운 영감을 얻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Like the myriad colors contained within a single box of cereal, we have each filled the vessel of the Department of Media Contents with our own individuality and experiences. “Cereal” is more than just food, it is a symbol of our accumulated experiences and colors, embodied in the form and outcome of our graduation. The 77 works crafted by 59 soon-to-be graduateseach a unique fragment of cereal come together to form one complete creation, bursting forth into the world at this moment of graduation. This exhibition showcases a wide spectrum of possibilities in media contents, featuring works in film, webtoons, games, graphic design, and interactive art. Through the fresh and creative ideas woven into each piece, we hope you too will find inspiration and experience something truly special.